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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글(1): 구글의 역사 (Google's History)
    김향기의 IT 박사 2020. 4. 3. 14:28

     안녕하세요, 김향기의 IT 박사 첫 개장일입니다. IT/Tech 가 활성화되면서 여러 쏟아져 나오는 리뷰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저도 그 큰 파도에 한 번 휩쓸리고자 새로운 컨텐츠를 기획했습니다. 처음 이 컨텐츠를 기획할 당시만 해도 예전부터 컴퓨터, 패드, 스마트폰과 같은 기계에 관심이 많아서 제품 리뷰로 여러분을 찾아뵐까 했지만 제가 아직 협찬이나 금전적인 여유가 없는 대학생이기 때문에 리뷰는 천천히 해보고자 합니다 ㅜㅜ

     

     서론이 엄청 길었네요(하하). IT시대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현대 사회의 필수소양이라고 할 수 있는 '미디어 리터러시 능력'을 기르기 위해 보다 본질적인 요소를 다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고민 끝에 불현듯 떠오른 단어 '구글'. 

     

     

     

    구글 로고 (출처: 위키 백과 구글 검색)

     

     제가 왜 구글을 가장 먼저 떠올렸을까요? 정보통신기술시대의 약자, IT. 우리나라는 이를 가리켜 정보화시대로 부르기도 합니다. 정보화 시대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것은 바로 '정보 처리 능력'이죠. 정보처리능력이란 우리가 어떤 정보 하나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수행 능력을 말합니다. 이러한 수행 능력은 현대에 이르러 앞서 말씀 드린 리터러시, 분별 능력을 추가로 요하고 있습니다. 종합해 말해보자면,

     

    어떻게 정보를 수집할 것인가? -> 내게 유익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수집하려면?

     위의 문제에 당면하게 된 것이죠. 그렇다면, 결국 우리가 정보를 어디서 수집하느냐도 굉장히 중요한 문제로 대두됩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이 얻고 싶은 정보를 어떻게 습득하나요? 친구나 가족과의 대화, TV, 스마트폰, 라디오 등과 같은 미디어 매체가 될 수 있고, 신문이나 잡치, 책과 같은 여러 매체에서 습득하죠. 그 중 뭘 제일 많이 사용할 것 같으신가요? 저는 '인터넷 서칭'이라고 생각합니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가 집에 있다면 인터넷 익스플로러, 마이크로 엣지, 사파리, 크롬을 무의식적으로 들어가 검색하고 정보를 수집하지 않나요? 저는 오늘만 해도 오늘의 날씨를 검색해보고 그 외 여러 정보들을 수집했죠. 이처럼 정보를 수집하는데 있어서 인터넷이라는 존재는 우리의 삶에 필수불가결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 중 전 세계 검색량의 90%를 차치하는 구글(2018년 5월 기준). 그들은 어떻게 검색 시장의 1위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을까요?

     

     구글이 처음부터 검색 서비스 1위로 우뚝 선 것은 아닙니다. 원래 이름도 'Google'이 아니었죠. 구글은 1998년 'BackRub'이라는 이름으로 검색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구골(10의 100제곱을 뜻하는 영어)의 의미를 본따 구글이라는 이름으로 바꿔 본격적인 구글의 탄생을 알립니다. 구골의 엄청난 수처럼 엄청난 규모의 검색엔진을 만들어 내겠다는 목표를 가졌다고 합니다.

     

    공동 창업자인 래리 페이지 (좌), 세르게이 브린(우) (출처: 위키백과 검색)

     

     구글은 현재 세계 최대의 검색 엔진을 자랑하고 있으며 나스닥에 상장된 상태입니다. 구글은 현재 여러 방면에서 많은 회사를 인수하고 있습니다. 엄청난 투자와 인수로 인해 구글은 기업이 되었습니다. 지금 엄청난 열풍을 일으키는 유튜브라는 회사를 2006년에 인수했습니다. 그 다음 해인 2007년엔 디지털 마케팅 회사인 더블클릭을 인수했고, 같은 해 더블클릭은 하루 170억 개의 광고를 집행했습니다. 이로써 구글은 검색 서비스 회사로 시작해서 소프트웨어, 기술, 인터넷, 광고, 미디어 회사가 모두 하나로 합해진 기업으로 성장하게 된 것입니다.

     

     또한 구글의 다양한 서비스를 나열하자면 다양한 웹 문서 서비스(어도비, pdf, MS 워드 등)를 제공합니다. 이 외에 구글 이미지 검색, Google 뉴스, 구글 맵, 구글 어스 등의 주요 검색 서비스가 있습니다. 2010년 세계 포털 사이트에 야후(Yahoo)를 제치고 검색 서비스계의 1위로 자리매김하게 됩니다.

     

     구글에 대해 알아보면서 제가 느낀 건 '편리함'이었습니다. 네이버에 익숙했던 저는 요새 구글링의 맛을 알게 되어 구글로만 검색하게 되더라구요. 구글의 개발진/경영진들은 사람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 여러 서비스와 광고들을 도입하고, 검색 서비스 외의 것에서도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부가 컨텐츠들을 합쳐 거대화 시킨 것 같습니다. 사람의 본성을 너무나도 잘 알고 파악했기 때문에 누구보다 오래 1위의 자리를 버틸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구글의 역사를 간략히 알아봤습니다. 다음 IT 박사 시간에서는 구글이 제공하는 부가 서비스에 대한 리뷰와 저의 개인적인 견해를 나누려고 합니다. 더 궁금하신 것들이 계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언제든 환영입니다!

     

    * 모든 내용은 위키 백과를 참고 요약하였으며 그 외에는 구글 회사를 서칭하며 찾은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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