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사냥의 시간' 극적 합의

4월 10일날 개봉 예정이었던 사냥의 시간이 드디어 드디어 ! 극적으로 합의하게 됐다는 소식입니다. 정말 오래 기다렸는데 집에 있어서 그런지 판결이 일주일 만에 난 건데 한달 정도 기다린 것 같습니다 ㅜㅜ

 

아직 넷플릭스에서 공개 날짜를 명확히 밝히진 않았지만 그래도 원만히 합의했다는 것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호사다마`일까?...영화 `사냥의 시간` 극적 합의

(제가 본 기사의 원문입니다)

 

사냥의 시간 영화 소개 (예고편을 통한 유추)

 

혼란이 만연한 도시, 감옥에서 출소한 ‘준석’(이제훈)은 가족 같은 친구들 ‘장호’(안재홍)와 ‘기훈’(최우식) 
그리고 ‘상수’(박정민)와 함께 새로운 인생을 위한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다. 

 

바로 조직이 운영하는 한 도박장을 터는 것이다.

 

 

내용과는 무관한 영화 스틸컷(출처: 다음 영화)

 

도박장을 털고 이 혼란과 범죄가 가득한 도시에서 벗어나

내일을 꿈꾸는 소망을 얻는 그들. 그들의 계획은 이렇게 쉽게 끝날 줄 알았다.

하지만 곧 큰 위기에 처하게 된다.

 

 

 

한('박해수')이라는 이가 도박장이 털린 것을 알게 되고, 그들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네 명의 친구들은 과연 이 추적자로부터 무사히 도망치고 내일을 꿈꿀 수 있을까?

 

 

 

예고편을 처음 봤을 때, 이게 도대체 무슨 내용이길래 한국 배경에서는 낯선 총과 마약이 나올까.

엄청난 범죄 스릴러겠구나 싶으면서도 내용이 전혀 감이 잡히지 않아서 약간은 아리송한 호기심을 남긴 영화였습니다.

 

저는 다행히 네이버나 넷플릭스가 영상 부가 설명으로 달아놓은 글을 읽고 어느정도의 내용을 유추할 수 있었습니다만

네티즌의 의견이 첨예하게 갈리고 있어 이게 좋은 영화일지 아니면 상업용으로 만들어낸 양산형 영화인지 갸우뚱해지고 있죠.

 

하지만 무엇보다 배우 캐스팅이 믿고 볼 만한 캐스팅이어서 저는 좋은 영화겠구나 하고 기대해보려고 합니다.

 

언제 개봉할진 모르겠지만 상영될 그날까지 존버하겠습니다.

이상 넷플릭스 소식 전한 김향기의 사생활이었습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