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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4. 16하루를 마무리 하며(일기) 2020. 4. 16. 02:07
이제 곧 블로그 한달 차가 다 되어간다.
누적 4000명을 달성했고, 투데이 1000명도 달성했다.
생각보다 빠른 발전. 평균적으로 250-300명의 투데이를 찍게 되다니...
얼떨떨하다.
사실 더 레전드인 건 내가 쓴 글을 많은 아티스트들이 봤다는 것이다.
1. 비와이&심바자와디 님의 답글 (반드시 들어봐야 할 노래 - Neo Christian Flow)
내 글을 읽어주신 심바자와디님. 정말 읽어주실 줄이야. 좋은 코멘트도 써주셨다. 비와이 형도 봐주셨다. 흐익 너무 좋았다. 지금도 다시 보니 살짝 떨린다. 2. 사랑하자 - 김수영 (내가 제일 좋아하는 여가수 3대장... 감사합니다 ㅎㅎ)
이 때 저녁먹다가 체할 뻔했다 3. 브라운 워십의 감사한 말들 ㅜㅜ
정말 멋진 사람들이다. 예배하는 공동체, 브라운 워십 화이팅 4. 구원찬님.. 좋아요라뇨 너무 감사합니다 ㅜㅜㅜㅜ
우와우 나는 너무 축복받은 사람 내 글을 읽을 때마다 힘이 솟는데 아티스트 분들이 직접 읽어주신다. 정말 별거 없는 글인데도 정성 가득히 말해주시고 답변해주셨다. 감사하다. 나도 그런 선한 영향력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유튜브 콘텐츠만 해도 다 답글을 받은 분들에게만 진행되는 건데 아직 많다. (컨텐츠 스포 방지를 위해 안보여줄 거예요ㅎㅎㅎ)
김향기는 척척박사를 많이들 검색해주신다 이틀 사이에 40여건... 너무 뿌듯하다. 앞으로의 내 자신이 기대된다.
다만 나에게 내가 걱정하는 건 바로 '자만'과 '숫자보기'다.
천명을 넘기고 나서 부쩍 더 늘었다... 300명을 채우고 싶어 안달인듯 하다.
그러지 않아도 되는데, 차분히 때를 기다리고 성실히 업로드 하자.
날 응원해주고 내 글을 읽어주는 많은 사람들이 있음에 감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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