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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을 월정액 가입으로 이끈 노래> - (2) Scary pocket 의 Love On Top
    김향기의 뮤직캠프/내 멋대로 뽑은 커버곡(해외 아티스트) 2020. 3. 25. 17:21

    📌 김향기의 뮤직캠프를 즐기는 법 📌

    1. 커버곡을 첨부한 링크를 통해 들어본다.

    2. 원곡을 비교해서 듣는다.

    3. 어떤 점이 바뀌었는지 파악해본다.

    4. 만족스러웠다면 하트를 눌러준다 ㅎ

     

    안녕하세요, 김향기의 뮤직캠프가 돌아왔습니다.

    저번 김수영씨에 이어 당신을 월정액 가입으로 이끈 노래 2편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엔 특별히, 해외 커버 유튜버를 선정해보았습니다.

     

    우리 청취자 여러분들의 귀가 글로벌하게 (ㅋㅋㅋ)

    트이라는 의미에서 한번 들고 와봤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할 그룹은 바.로.

    Scary Pocket 

    이 그룹은 제가 아주 굉장히 오래 전부터 듣던 커버 아티스트입니다.

    Keyboard 겸 프로듀싱을 하는 'Jack Conte'를 필두로  해외 유명 곡들을 펑키하게 편곡합니다.

    주로 세션들은 펑키의 세부장르마다 다르게 바뀌며 리드 보컬은 객원보컬로 노래에 맞는 목소리를

    기가막히게 찾는다는 점이 제 손가락을 구독으로 다가가게 했죠.

     

    (출처: https://youtu.be/ZmUENUZx2w0, 동그라미 친 분이 프로듀서 Jack)

     

    조만간 SP(scary pocket 약자)밴드 특집을 다룰텐데 일단 여러분에게는

    입문용으로 비교적 최근에 올라온 Love on Top - SP(feat. Louis Cato)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자, 듣고 오실까요?

     

    Love on Top - Scary Pocket (feat. Louis Cato)

     

     

    들어보니 어떠셨나요? 흥겨운 펑키 리듬이 구독버튼을 누르지 않습니까? ㅋㅋㅋㅋㅋ

    아 저는 역시 신나는 펑크나 락이 체질인 것 같습니다.

    그렇게 많이 들었는데도 질리지 않고 매번 새롭게 들리네요.

    그렇다면, 이 흥을 가지고 원곡인 Beyonce 버전을 들어봅시다 (두둥)

     

    Beyonce

     

    캬~ 명곡은 역시 다릅니다.

    시원한 고음과 그걸 뒷받쳐주는 신스와 베이스 (808 소리 같지만 모르니 패스)

     

    역시 이 곡의 두드러진 특징은 점점 올라가는 끝없는'고음'이지 않나 싶습니다.

     

    -- 그렇다면 원곡과는 과연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 

     

    일단, 보컬의 음역대가 첨예하게 다르죠.

    중저음이 두드러지는 Louis의 보컬은 조금더 리드미컬한 바운스를 살리는데

    주력을 두면서 고개가 뒤로 젖혀지는 바운스가 타지기도 하고,

     

    제가 감탄을 하면서 봤던건 다름 아닌 악기의 구성이었습니다.

     

    잭 형님의 키보드 사운드는 펑키와 재즈 사운드를 적절히 활용하는 코드 운용은

    두말할 것 없이 좋았지만 진짜는 따로 있었습니다.

     

    가스펠 사운드에서만 활용될 것 같던 오르간의 Larry 성님의 플레이는

    저의 귀를 만족시켜주는 걸 넘어 무한 스밍을 돌리게 했습니다.

    (Larry Goldings의 음악활동을 더 찾아봐서 좋은 노래를 찾아봐야겠습니다)

     

    하 너무 행복하네요 😏😏

     

     

     

    오늘의 뮤직캠프 어떠셨나요?

    그루브가 느껴짐과 동시에 유튜브 뮤직을 결제하러 가고 싶지 않나요?

    저는 얼른 한 번 더 들으러 가야겠습니다.

     

    당신을 월정액 가입으로 이끈 노래 두 번째 시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만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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