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만 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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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로장생 (7) - 클링조어의 마지막 여름, 헤르만 헤세 作김향기의 북로장생/인문학 2020. 4. 1. 22:20
간만에 돌아온 김향기의 북로장생. 근 2주간 자기개발서와 재테크 저서로 인해 경제라는 분야에 눈이 떴지만, 저의 마음 속 고향이라고 할 수 있는 문학과 예술로 여유를 누리고자 책을 한 권 집었는데요. 예전에 사놓고 읽는다 읽는다 하며 묵혀뒀던 헤르만 헤세의 작품, 을 가져왔습니다. 헤르만 헤세는 제가 처음 '민음사 세계 문학전집'을 처음 입문하게 된 작가이자, 저에게 큰 교훈을 많이 주신 표현주의자 작가이죠. 헤르만 헤세는 삶의 많은 어려움과 고난을 예술로 극복한 작가로 유명하죠. 그의 소설은 자전적인 성향이 짙습니다. 각 작품의 해설집에 나온 헤르만의 삶을 통해 자신의 삶을 성찰하는 계기를 갖곤 하죠. 참 멋있는 저자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의 뜨거웠던 열정과도 같은 책, 을 함께 살펴볼까요? 클링조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