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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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 - 민수는 혼란스럽다김향기의 뮤직캠프/내 멋대로 고른 명곡 2020. 4. 1. 00:27
안녕하세요, 김향기의 뮤직캠프. 오늘은 좀 더 야심한 밤 심심한 이웃분들의 귀를 달래주고자 명곡 컨텐츠를 이어가려고 합니다. 명곡들을 고르기 위해 오늘도 저의 귀는 아주 분주합니다. 제 보물창고에서 어떤 노래를 소개할지 고민하다 찾은 내 멋대로 고른 명곡! 민수는 혼란스럽다 입니다. (제목이 참 독특해서 끌린 노래였는데 이런 끌림 나쁘지 않네요 ㅎㅎ) 앨범 자켓이 정말 혼란스럽죠? 정말 직설적으로 표현한 표지입니다. 저기 저 여자 분이 바로 아티스트 '민수'입니다. 민수 님은 현재 매직 스트로베리 사운드에 소속되어 있으며 이 소속사에 쟁쟁한 인디 아티스트들이 있죠. 선우정아, 10cm, 옥상달빛, 김수영, 박문치... 그냥 제가 좋아하는 아티스트들이네요 하하 어느 날 등장한 신예, '딴 딴따다다단'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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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치, 그 해 이야기 (feat. 강원우 of 일로와이로)김향기의 뮤직캠프/신간 소식!! 2020. 3. 30. 13:59
안녕하세요, 김향기의 뮤직캠프 두근대는 신간 소식을 속보로 전해드리고자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혹시 '시티 팝' 혹은 '레트로 팝'이라는 장르를 아시나요? 80-90년대 일본의 버블 경제가 만든 희대의 장르이라고 표현될만큼 일본 문화로부터 발전된 이 시티 팝은 지금도 회자되고 있습니다. 이 시티팝 열풍은 자연스레 레트로 문화를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 그때의 그 시절, 우리가 들었던 노래나 책 영화들을 다시 재연하고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나는 분명 2020년을 살고 있는데 1986년도 막 이쯤에 살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마력의 장르죠. 그러한 장르를 우리나라에서 아주 훌륭히 소화하고 있는 아티스트가 있습니다. 저랑 한 살 차이라는 사실이 전혀 믿기지가 않는 최고의 레-트-로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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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mplamoose - Jamiroquai & Bee gees Mash up김향기의 뮤직캠프/내 멋대로 뽑은 커버곡(해외 아티스트) 2020. 3. 29. 16:43
안녕하세요, 요즘 블로그의 맛을 알아가는 6일차 블로거 김향기입니다. 김향기의 뮤직캠프 당.월.사(당신을 월정액 가입시킨 노래) 시리즈 세 번째 시간입니다. 매일매일 노래를 찾는 재미에 흠뻑 빠져 있는 저, 제 보물창고에서 한 아티스트를 꺼내고자 합니다. 그들은 바.로. Pomplamoose 제가 빠진 이 Pomplamoose 그룹은 듀엣 (+ 객원밴드)체제인 그룹입니다. 메인 보컬인 나탈리 던과 키보드 겸 프로듀서 잭 콩테 이뤄진 2인조 그룹. 제가 전에 소개한 Scary Pocket의 수장이신 잭 콩테 형님의 뮤지션으로의 출발이 바로 이 Pomplamoose에서 시작됐죠. 더 많은 얘기는 뒤로 하고 노래 듣고 오실까요? 출처: Youtube, Pomplamoose's Channel 참 희한합니다.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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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 misch - I wish김향기의 뮤직캠프/내 멋대로 고른 명곡 2020. 3. 28. 21:19
안녕하세요, 김향기의 뮤직캠프입니다. 저번에는 국내 뮤지션인 이날치를 소개하며 힌트 드린 바로 그 뮤지션! 두둥 😏😏 바로 Tom misch 입니다. 2016년에 등장한 핫한 신예로 저보다 2살 형님이십니다.(1995년생) 목소리는 30대 중반의 흑인 바이브를 내는 듯한 소울풀 영국인 같지만 실상 저랑 나이 차이가 얼마 안난다는게 실감이 안나네요. 자, 오늘 톰 형님의 노래 중에서 제가 소개해드릴 노래는 Reverie 앨범에 수록된 I wish 라는 곡입니다. 이 노래에 담긴 저만의 추억을 공유하고자 하는데 잠.깐. 일단, 노래 먼저 듣고 오실까요?🎵🎵 원곡(Youtube Music) 라이브 버전(ver. Tiny desk) 내한 버전(올림픽 홀) 어떠신가요? 이번에는 다채로운 버전으로 감상하면 좋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