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첼 맥아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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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우리는 미쳤었다, <노트북 (2004)>김향기의 사생활/Netflix 2020. 3. 28. 14:26
안녕하세요, 김향기의 사생활 Netflix 편이 어느 덧 4회를 맞이했네요. 블로그 포스팅을 시작한지 곧 일주일 차가 되어가는 지금, 저는 요새 봄 날씨를 만끽하고자 창문을 열어놓고 혼자만의 사색에 빠지기도 합니다. 여러분에게 봄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나 단어가 있으신가요? 저는 꽤 많습니다. 지금 당장은 벚꽃엔딩, 봄비, 따스함, 나른함 같은 단어들이 생각나네요. 오늘 우리 이웃님에게 소개해주고픈 영화는 봄과 같은 영화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때로는 따스했던, 때로는 쌀쌀했던 추억들을 회고하며 진정한 사랑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영화, 노트북입니다. 한 편의 동화 같은 이야기에 빠져보시겠어요? 노아와 앨리의 만남은 뜨거웠다. 그들은 서로에게 미쳐있었다. 필름 속에서 비춰지는 둘만의 사랑은 직설적이었고 열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