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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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 misch - I wish김향기의 뮤직캠프/내 멋대로 고른 명곡 2020. 3. 28. 21:19
안녕하세요, 김향기의 뮤직캠프입니다. 저번에는 국내 뮤지션인 이날치를 소개하며 힌트 드린 바로 그 뮤지션! 두둥 😏😏 바로 Tom misch 입니다. 2016년에 등장한 핫한 신예로 저보다 2살 형님이십니다.(1995년생) 목소리는 30대 중반의 흑인 바이브를 내는 듯한 소울풀 영국인 같지만 실상 저랑 나이 차이가 얼마 안난다는게 실감이 안나네요. 자, 오늘 톰 형님의 노래 중에서 제가 소개해드릴 노래는 Reverie 앨범에 수록된 I wish 라는 곡입니다. 이 노래에 담긴 저만의 추억을 공유하고자 하는데 잠.깐. 일단, 노래 먼저 듣고 오실까요?🎵🎵 원곡(Youtube Music) 라이브 버전(ver. Tiny desk) 내한 버전(올림픽 홀) 어떠신가요? 이번에는 다채로운 버전으로 감상하면 좋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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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나만의 링고스타, <노팅힐 (1999)> (스포주의)김향기의 사생활/Netflix 2020. 3. 27. 15:11
최근 들어 꾸준히 로맨스 영화를 봤다. 노트북, 김종욱 찾기, 500일의 썸머. 넷플릭스는 나에게 한 영화를 추천해줬다. 바로 오늘 소개할 영화 노팅힐이다. 영화는 한 할리우드 스타를 비춰준다. 수많은 팬들의 함성, 레드 카펫에서 터지는 셔터 소리. 소리는 이내 잠잠해진다. 그리고 평범한 일상을 사는 한 남자가 동네와 이웃들을 소개해준다. 정반대의 삶을 살아가는 그녀와 그는 '노팅힐'에서 만나게 된다. 윌리엄(남주)과 애나(여주)는 서로에게 이끌렸다. 강렬한 만남은 아니었지만 윌리엄은 일반적으로 애나에게 대하는 태도가 달랐다. 무례하지 않았고, 위트 있었다. 약간의 어색함을 푸는 어리숙한 모습이 애나를 웃음짓게 만들었다. 아마 그때까지만 해도 윌리엄은 오늘은 운수좋은 날이라고 생각했을테다. 하지만 그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