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cha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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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 플레이 다큐멘터리 추천 - 다큐 프라임: 밥 한 번 먹자김향기의 사생활/Watchaplay 2020. 4. 20. 17:28
안녕하세요, 김향기의 사생활 저번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편에 폭 빠져 감상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마음 한 켠이 따뜻해지는 다큐멘터리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EBS의 공익 다큐멘터리를 왜 저는 이제 알았는지. 인생 다큐멘터리를 여기서 정말 많이 발견한 것 같습니다. 이웃들과의 밥 한끼. 저는 24년 살면서 거의 먹어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아버지가 개척교회 목회를 하셔서 교회 성도님들과 교제를 한 적은 있지만 막상 옆집 이웃과 떡 하나 나눠본 적이 없더라구요. 여러분들은 혹시 그런 경험을 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EBS 제작진들이 무려 4개월 동안 진행한 이웃 공동체 회복 프로젝트. 입니다. 줄거리 이웃 소통 프로젝트, 밥 한 번 먹자. 서로 다른 환경에 속해 있는 가정이 4개월 동안 이웃 소통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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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 플레이 다큐멘터리 추천 - 다큐프라임: 자본주의김향기의 사생활/Watchaplay 2020. 4. 20. 14:11
안녕하세요, 김향기의 사생활. 왓챠플레이로 돌아왔습니다. 요즘에 정말 많은 다큐멘터리를 접하고 보게 됩니다. 사회에 관심을 갖자는 생각이 작품을 보는 데까지 영향을 미칠 줄 몰랐습니다. 블랙딜을 보고나서 우리는 어떠한 곳에서 살아가고 있나를 이해하기 위해서 여러 자료를 찾던 와중에 정말 좋은 자료가 저에게 가까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앞으로 방대한 시리즈가 될 것 같은 이 느낌! EBS의 '다큐프라임' 시리즈입니다. 아마 저의 왓챠플레이 카테고리에서 종종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그래서 제가 준비한 다큐프라임 그 첫 번째 서막. 입니다. 줄거리 EBS 다큐프라임 는 세계적 석학들을 만나 자본주의의 역사와 철학의 흐름을 통해서 돈의 본질과 올바른 자본주의의 형태를 제시하는 다큐멘터리다. 이 시리즈는 5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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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 플레이 영화 추천 - 블랙딜 (2014)김향기의 사생활/Watchaplay 2020. 4. 19. 17:36
비가 오는 오후, 집콕하기 알맞은 날씨에 맞는 묵직한 영화(다큐멘터리)를 소개할까 합니다. 여러분의 소비 습관은 어떠신가요? 먹는 거에 많이 쓰실 수도 있고, 옷을 많이 사는 분도 계시고, 또 인테리어에 많이 쓰는 분도 계실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제일 간과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공공재에 대한 납부 요금입니다. 이를테면 전기세나 수도세 같은 것 말입니다. 제가 소개할 영화는 이 공공재와 아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작품입니다. 이훈규 감독의 입니다. 줄거리 은 '민영화'를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다. 촬영 당시 철도 민영화로 많은 갈등을 일으킨 한국의 상황을 보고, 제작진은 1세대 민영화 사업을 추진한 7개의 나라를 방문한다. 세계의 여러 나라에서 이미 시행되고 있는 민영화의 실태를 드러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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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 플레이 영화 추천 - 꾸뻬 씨의 행복 여행김향기의 사생활/Watchaplay 2020. 4. 13. 23:55
소개말 안녕하세요, 김향기의 사생활! 맛있는 저녁 다 드셨나요? 이제 퇴근하고 뭐할지 고민하고 스마트폰이나 패드를 뒤적이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여러분들에게 좋은 영화를 권하고자 합니다. 오늘 하루 어떠셨나요? 복잡한 심정이었나요? 아니면 누구보다 기쁜 하루였나요? 아니면 유달리 운이 좋은 그런 날이었을 수도 있겠네요. 우리 모두가 각자 다른 삶을 살아가지만, 마음 속 깊숙이 하는 질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행복에 관한 질문이죠. 아까의 질문을 좀 다르게 물어볼까요? "오늘 하루 행복하셨나요?" 여기 행복을 찾아 떠난 한 의사가 있습니다. 중국에 가기도 하고, 아프리카에도 가고, 심지어 미국까지 날아가 행복을 찾아나선 이야기. 오늘의 영화, 입니다. 줄거리 헥터는 영국의 평범한 정신과 의사이다. 그에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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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시인의 사회 (1989) - 피터 위어김향기의 사생활/Watchaplay 2020. 4. 7. 00:41
잃어버릴 듯한 꿈 그 꿈의 끝자락을 붙잡으니 새초롬한 봄비가 나를 맞아주었다 떨어지는 비 사이로 생생한 이른 봄의 초록불은 어색하기만 하다 나의 봄이 가기 전에 모든 걸 잡고 싶어한 얄팍한 미련한 서툰 마음은 봄이 다시 돌아올 것이라는 걸 모르는 걸까 꿈 속 그 끝자락, 허덕임의 잔망인걸까 이런 저런 생각에 나의 봄은 오늘도 잠드는구나 , 김향기 안녕하세요, 김향기의 사생활. 왓챠플레이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갑자기 제 시를 보여줘서 너무 놀랬죠? 저도 나름 감성적인 면이 있어서 이런 시를 공개해봤습니다. 한 때 시인을 꿈꿨던 저인지라 오래된 메모장에 써 있는 제 시를 옮겨 봤는데, 좀 부끄럽네요 하하;; 왜 갑자기 시를 쓰게 됐는지 궁금하시죠? 오늘 소개할 영화와 관련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소개할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