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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소 (2) - 정아로/ARO김향기의 사생활/Youtube 2020. 4. 8. 20:54
제가 최근에 인스타를 통해서 정말 좋은 아티스트를 발견하게 됐습니다. 그 분이 유튜브 채널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허락을 받고 바로 유채소에 포스팅 중입니다. 바로 제목에도 언급된 정아로 라는 아티스트십니다. 싱어송라이터 정아로 씨는 유튜브를 약 4년 전 부터 꾸준히 업로드해오신 성실한 아티스트신 것 같습니다. (이 때만 해도 유튜브가 흥하지 않아서 이런 용기를 내기 쉽지 않으실텐데 대단하십니다) 제가 정아로 님의 영상을 Top 5로 추려봤습니다. 어떤 영상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하시죠? 영상 구경하러 가요~!! Top 5 (이영훈 Cover Song) 선정 이유: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커버해주셔서 Top 4 (Billie Eilish Cover Song) 선정 이유: 가사가 참 좋다는 걸 이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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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들의 히치 하이킹 (2013) - 이호재김향기의 사생활/Watchaplay 2020. 4. 8. 19:32
안녕하세요, 왓챠플레이 영화 리뷰로 돌아온 김향기의 사생활입니다. 여러분들의 성향은 어떠신가요? 저는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성격입니다. 남들이 안하는 걸 좋아하고, 그런 프로젝트를 세우면서 방구석에서 즐거운 상상을 하곤 합니다. 정말 특이하죠? 그나마 저는 방구석에서 이런 상상을 하지만 저와 같은 상상을 실현 시킨 네 청년이 있습니다. 1년 동안 유럽을 돌아다니며 이루고픈 프로젝트를 이룬 그들. 오늘의 영화 입니다. 스포주의 줄거리 평범한 대학생인 호재(이호재), 하비(하승엽), 현학(이현학), 휘(김휘)는 어느 날 학교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한다. 학업이 오히려 자신들을 옥죄인다고 생각한 그들은 자퇴를 결심한다. 그리고 프로젝트를 세운다. 유럽 1년 투어. 그들의 계획은 이렇다. 민박집의 홍보영상을 촬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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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장 - STELLA I김향기의 뮤직캠프/신간 소식!! 2020. 4. 7. 23:50
안녕하세요, 김향기입니다.제가 이전 커버곡 컨텐츠에서 소개한 스텔라 장님이신곡을, 그것도 정규로 냈다는 소식이 있어신간 소식으로 급하게 특파나온 김향기의 뮤직캠프입니다. 스텔라 장님이 요번엔 자기만의 블루지함과재즈틱한 감성으로 저희의 봄을 적시려고 작정을 하신 것 같습니다.원래는 곡 하나를 소개하려 했지만,앨범을 통째로 소개하게 됐습니다. 지금 네 번 정도 곡을 돌리면서스텔라 장님의 감성을 느끼며 글을 쓰는데 왜 자꾸 웃음이 나올까요? 앨범 소개 전에 자켓 감상하고 가실까요? 앨범 자켓이 말풍선 안에 누군가의 눈이 그려져 있습니다.이 눈이 스텔라 장님이 일 수도 있고,노래에 나타난 화자나 혹은 타자 일 수도 있지만 누군가에게 전하는 말이나 노래 같습니다.스텔라 장은 어떤 말을 우리에게 하고 싶었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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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feat. 전지한) - 피터팬 컴플렉스김향기의 뮤직캠프/내 멋대로 고른 명곡 2020. 4. 7. 21:08
안녕하세요, 김향기의 뮤직캠프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요즘 여러분들은 어떤 노래를 들으시나요? 저는 계절이나 기분에 맞는 노래를 재생목록에 넣어놓고 듣기도하고 앨범을 통째로 듣는 등 많은 방식으로 노래를 듣는데요. 요즘에는 아침에 일어나서 샤워할 때 듣기 좋을만한 새초롬하고 산뜻한 노래를 추천하고자 가져왔습니다. 입니다. 피터팬 컴플렉스, 아주 오래 전부터 알게 됐습니다. 라는 프로그램에서 피터팬 컴플렉스가 출연하고 저의 마음을 사로잡았죠. 이후 저는 전지한 씨의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며 되게 재밌는 그룹이고 독창적이라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저의 10대 시절의 귀를 훔쳤던 피터팬 컴플렉스의 노래 듣고 오실까요? 원곡(Youtube 피터팬 컴플렉스 Channel) 곡을 알게 된 계기 피터팬 컴플렉스를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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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소개 - 끼노의 움직였던 성김향기의 사생활/Youtube 2020. 4. 7. 15:45
안녕하세요. 김향기의 사생활. 신박한 글을 쓰기 위해 고민하던 찰나, 유튜브 채널 소개라는 컨텐츠로 찾아왔습니다. 저에게 유튜브는 친구같은 존재입니다. 제 친구들이 유튜브가 뭔지도 모를 시절 아마 컴퓨터를 처음 사게 된 날부터 우연히 알게 된 유튜브라는 녀석을 11년 간 애청하게 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저는 지금 현재 구독을 줄이고 줄여 약 천 개 이상의 채널을 구독하고 있습니다. (전성기 때는 5000개 이상의 채널을 봤습니다) 그러다보니, 저는 어느새 유튜브 영상을 보는데 기준이 생겼고 나름 준전문가가 되어 영상을 분석하고 유망한 사람들을 찾게 되더라구요. 레드오션인 유튜브 시장에 좋은 소개처가 되어줬으면 하는 바램에서 시작한 이 컨텐츠, 유채소를 시작하겠습니다. 제가 소개할 채널은 바로 '끼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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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4. 07하루를 마무리 하며(일기) 2020. 4. 7. 00:45
오랜만에 쓰는 일기다. 3일만 있으면 블로그 3주차다. 3명만 더 모이면 구독자가 100명이다. 오늘은 투데이 200을 찍었다. 1일 3포스팅 2주째 성공이다. 친구들에게 아직 다 공개하지도 않았는데 나름 많은 발전이 있었다. 투데이 100을 넘어 200이 되었다. 숫자 하나 바뀌는 것이 이렇게 클 줄 몰랐다. 자신감이 생긴다. 행복하다. 남들은 1000이 되어야 한다고 하고 10000이 되어야 안정권이라고 하지만 끝까지 1년이고 3년이고 하다보면 언젠간 만명이 보는 날이 올 것이라고 믿는다. 그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글을 쓰는게 내 목표다.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가는 건 어렵다. 그러니 본이 되도록 열심히 살아야겠다. (오늘도 1일 3포스팅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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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시인의 사회 (1989) - 피터 위어김향기의 사생활/Watchaplay 2020. 4. 7. 00:41
잃어버릴 듯한 꿈 그 꿈의 끝자락을 붙잡으니 새초롬한 봄비가 나를 맞아주었다 떨어지는 비 사이로 생생한 이른 봄의 초록불은 어색하기만 하다 나의 봄이 가기 전에 모든 걸 잡고 싶어한 얄팍한 미련한 서툰 마음은 봄이 다시 돌아올 것이라는 걸 모르는 걸까 꿈 속 그 끝자락, 허덕임의 잔망인걸까 이런 저런 생각에 나의 봄은 오늘도 잠드는구나 , 김향기 안녕하세요, 김향기의 사생활. 왓챠플레이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갑자기 제 시를 보여줘서 너무 놀랬죠? 저도 나름 감성적인 면이 있어서 이런 시를 공개해봤습니다. 한 때 시인을 꿈꿨던 저인지라 오래된 메모장에 써 있는 제 시를 옮겨 봤는데, 좀 부끄럽네요 하하;; 왜 갑자기 시를 쓰게 됐는지 궁금하시죠? 오늘 소개할 영화와 관련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소개할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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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버나움 (2018) - 나딘 라바키김향기의 사생활/Watchaplay 2020. 4. 6. 19:23
재작년, 한국을 뜨겁게 달궜던 이슈가 있었습니다. '난민'입니다. 시리아 내전으로 인해 시리아의 많은 인구들이 전 세계로 흩어져 난민이 되었습니다. 난민 사회라고 할만큼 시리아 뿐 아니라 전쟁이나 기근, 여러 자연재해로 고통을 받는 사람들이 자신의 나라를 떠나 이주하는 현상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왜 그들은 자신의 고향을 떠나야만 했을까요? 오늘 제가 소개할 영화 가버나움 속에서 그들이 왜 떠나야 했는지 알 수 있을 겁니다. --- 스포주의 --- 줄거리 가난과 빈곤의 연속인 레바논. 그 중 열악한 베이루트 빈민가에 살고 있는 자인. 자인은 대가족이다. 좁은 집에 다닥다닥 붙어사는 자인의 가족들은 내일의 희망을 꿈꾸지 못한 지 오래다. 하지만 그에겐 가장 친한 친구이자 여동생인 사하르가 있다. 그들은 삶의..